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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란? 증상부터 치료까지 한눈에 정리!
현대인의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지혈증. 특별한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조용한 건강 적신호"로 불리며,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 인자로 꼽힙니다. 오늘은 고지혈증의 정의부터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속 지방 성분(지질)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이 높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이 낮을 때 진단됩니다.
-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 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하 (남성 기준)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
- 기름진 음식, 고칼로리 식단
- 운동 부족 및 복부비만
-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 음주와 흡연
- 가족력 및 유전 요인
증상은 없지만 위험한 질병
고지혈증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방치 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
- 뇌졸중, 일과성 뇌허혈발작 같은 뇌혈관질환
- 췌장염, 말초동맥질환
👉 따라서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 방법
고지혈증은 공복 8~12시간 후 혈액검사를 통해 총 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치료 방법
1. 생활습관 개선
-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식단 유지
- 주 3~5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 체중 감량 및 복부지방 줄이기
- 금연 및 절주
2. 약물 치료
생활요법으로 조절되지 않거나 고위험군의 경우 스타틴 계열의 약물 처방이 이루어집니다.
예방을 위한 실천 팁
- 육류보다는 생선 위주의 단백질 섭취
- 가공식품, 트랜스지방 피하기
- 하루 30분 걷기 실천
- 정기 건강검진으로 조기 진단
진료과 안내
고지혈증이 의심된다면? 내과, 순환기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 고지혈증은 "생활병"입니다. 식습관과 운동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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