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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예방과 관리법 총정리
간은 우리 몸의 해독과 대사 작용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간염이라고 하며, 원인에 따라 A형, B형, C형 등으로 구분됩니다. 간염은 만성화될 경우 간경변, 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간염의 종류와 특징
A형 간염
-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감염
- 급성으로 발병하나 대부분 완치 가능
-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
B형 간염
- 혈액, 체액, 성접촉, 수직 감염(산모→신생아) 등으로 전파
- 만성 간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큼
- 예방접종 필수
C형 간염
-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 (예: 문신, 주사기 공유 등)
- 대부분 만성화되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 가능
- 예방백신은 없지만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완치 가능
간염 예방 방법
1. 예방접종
- A형 간염 백신: 1~2회 접종으로 면역 형성
- B형 간염 백신: 출생 직후 및 일정 간격으로 총 3회 접종
2. 개인 위생 관리
- 음식물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특히 A형 간염 예방)
- 손 씻기 철저히 하기
- 개인 위생용품(면도기, 칫솔 등) 공유 금지
3. 감염 경로 차단
- 안전한 성생활 실천
- 병원 시술, 침술, 문신 시 멸균 기구 사용하는지 확인
- 수혈 시 감염 여부 확인된 혈액 사용
간염 관리법
1. 정기 검진
B형, C형 간염 보균자는 정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와 간 초음파, 혈액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약물 치료
- 항바이러스제: B형 간염과 C형 간염 환자에게 사용
- 간 보호제: 간 기능 유지 및 손상 방지
3. 건강한 생활습관
- 금주 및 금연
- 과로 피하기, 충분한 수면
- 균형 잡힌 식사와 간에 좋은 음식 섭취 (예: 두부, 브로콜리, 마늘 등)
진료는 어디서 받을까?
간염 의심 증상(피로감, 황달, 소화불량 등)이 지속된다면 내과 또는 간 전문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세요. 혈액 검사, 간 초음파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간염은 예방할 수 있고, 조기 발견 시 관리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특히 백신 접종과 위생관리는 간염 예방의 핵심입니다. 간 건강은 하루아침에 회복되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 건강을 지키는 작은 습관, 지금부터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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