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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과 라섹, 시력교정술의 차이와 선택 기준은?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시력 저하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시력 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라식(LASIK)’과 ‘라섹(LASEK)’이 있습니다.
두 수술 모두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수술 방식, 회복 기간, 통증 정도 등 여러 면에서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 그리고 어떤 경우에 어떤 수술이 더 적합한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라식 수술이란?
라식은 ‘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의 줄임말로, 각막 절편(플랩)을 만들어 각막 내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 수술 시간은 10분 이내로 짧음
- 회복이 빠르며, 통증이 거의 없음
- 각막 절편 생성으로 외부 충격에 약해질 수 있음
- 각막 두께가 얇은 사람은 부적합할 수 있음
라섹 수술이란?
라섹은 ‘Laser-Assisted Sub-Epithelial Keratectomy’의 약자로,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 구조적으로 안전함
- 회복 기간이 길고, 수술 후 통증이 있을 수 있음
- 운동 선수, 군인 등 격렬한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
라식과 라섹 비교표
항목 | 라식 | 라섹 |
---|---|---|
수술 방식 | 각막 절편 생성 후 레이저 조사 | 각막 상피 제거 후 레이저 조사 |
회복 기간 | 1~2일 (빠름) | 1~2주 (느림) |
통증 | 거의 없음 | 3~5일 통증 |
외부 충격에 대한 내성 | 약함 | 강함 |
각막 두께가 얇은 경우 | 부적합할 수 있음 | 적합 |
직업 제한 | 있을 수 있음 | 비교적 없음 |
시력 교정술 전 꼭 알아야 할 사항
- 정밀검사 필수: 각막 두께, 동공 크기, 안구건조증 등을 사전에 파악해야 합니다.
- 술 후 관리: 수술 후에는 눈을 문지르지 말고, 안약과 인공눈물을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현실적인 기대: 수술이 완벽한 시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라식과 라섹은 모두 효과적인 시력교정 수술이지만, 본인의 눈 상태와 생활 방식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안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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